10. 비타민 D 부작용
(https://news.v.daum.net/v/20210801080704463)
결론적으로 비타민D 부작용은
다음 2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나타난다.
1. 비타민D 수치: 일반적으로 150ng/ml 이상.
2. 혈중 칼슘 농도: 12~13mg/dl 이상(정상 수준은 8.8~10.5mg/dl)
부작용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혈중 칼슘 농도가 12~13mg/dl인 경증:
구역, 구토, 식욕상실, 가려움증, 갈증, 설사, 변비, 허약, 체중감소, 입술 주위의 저림감 등.
어떤 약이든 부작용에 대한 통계가 만들어지지만 비타민D에 대한 부작용은 여기에 나타난 증상 뿐이다.
이 증상 이외의 사례는 부작용으로
언급된 적이 없는 개인 체질상의 문제 및 비타민D 복용 당시의 상황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해당 환자의 정확한 설명을 들어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별도의 치료는 하지 않고
①햇빛을 피하고
②비타민D 함유 영양제를 끊으며
③별도의 칼슘 복용은 금하며
④하루 물 8잔 마시게 하고 기다리면 곧 정상화된다.
2. 혈중 칼슘 농도가 14mg/dl 이상인 중증:
부정맥, 칼슘 침착(심장, 대동맥, 폐, 신장), 혼수 등. 하지만 이러한 중증은 동물 실험으로만 밝혀졌고 사람에게는 나타난 적은 없다.
현재까지의 임상연구에서는 일일 3만IU복용,
비타민D 수치 200ng/ml까지는 위에 언급한 독성(부작용)이 나타난 적이 없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미국의 국립의학원(IOM), 그리고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대 복용량(NOAEL, 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을 일일 1만IU로 정했다.
즉 하루 1만IU의 비타민D를 복용하더라도 부작용 등 건강상의 문제가 안 생긴다고 본다.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16,1ng/ml로 정상(30~100ng.ml)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결핍(20ng/ml 이하) 수준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수치를 알 수 있도록
비타민D 검사를 꼭 해보고,
적어도 40~60ng/ml 이상을 유지하는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일 비타민D 4,000IU 이상 복용하길 권한다.
● 전립선암
혈청 25(OH)D 농도가 높을수록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19 ). 높은 태양 UVB 노출은 또한 전립선암 발병( 11 ) 및 사망률( 53 )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전립선암 사망률의 미국 지리적 변동은 유방암 및 결장암과 같은 대부분의 비타민 D에 민감한 암 유형과 다릅니다( 8 ). 그 분포는 Tuohimaa et al .에 의해 처음 보고된 전립선암 발병률에 대한 U자형 25(OH)D 관계( 10 )를 지지하는 것으로 가정되었습니다 . ( 9).
제 생각에 25(OH)D 농도와 UVB 노출이 높을수록 전립선암 위험이 증가하는 이유는 비타민 D가 식이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칼슘이 전립선암의 위험 인자이기 때문입니다( 54 ).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칼슘 섭취는 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공격적인 전립선 암의 중요한 위험 요소였습니다 ( 55 ).
프랑스의 전임상 연구에 따르면 칼슘 함량이 높은 식단은 초기 단계 전립선 종양의 진행을 가속화하고 식이 비타민 D는 이러한 효과를 예방했습니다( 56 ).
Review of Recent Advances in Understanding the Role of Vitamin D in Reducing Cancer Risk: Breast, Colorectal, Prostate, and Overall Cancer
Anticancer Research January 2020, 40 (1) 491-499; DOI: https://doi.org/10.21873/anticanres.13977
https://ar.iiarjournals.org/content/40/1/491.full
11. 역사
12. 기타
※ 2가지 형태
비타민 D2(에르고칼시페롤):
이 형태는 식물과 효모 전구체에서 합성됩니다.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
이 형태는 비타민 D의 가장 활성화된 형태입니다.
이 형태는 피부가 직사광선에 노출될 때 피부에서 형성됩니다.
유제품, 간유, 지방, 생선, 계란 노른자, 간
● 한국인 비타민 D 부족
2010년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86.8%, 여성의 93.3%가 비타민D 부족 상태였다.
● 비타민D도 과용하면 독성을 일으킨다는 입장과,
독성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결론 : 1일 5000 IU까지는 괜찮다.
결론부터 말하면, 과용할 경우 혈액 내 칼슘 수치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요로 결석·콩팥 결석·고칼슘혈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고칼슘혈증은 구토·변비·식욕부진·우울증·부정맥 등을 유발한다.
또 비타민D는 지용성(脂溶性)이라 몸에 쉽게 축적된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비타민D를 매일 1만IU씩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경우에 주로 생긴다.
이렇게 고용량을 섭취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생선과 채소 위주의 식단, 저염식,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금연과 절주,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건강한 혈관과 혈압을 유지해야한다.
여기에 더해서 전국민이 부족한 비타민D를 충족시킨다면, 즉 정상 수치 이상을 유지한다면 심혈관질환 예방의 효과는 더 커질 것이다.
비타민D는 혈관 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혈압, 혈당, 석회화, 평활근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발표된 비타민D와 심혈관질환에 대한 연구 논문은 6400편 이상이며,
비타민D 부족결핍과 연관된 심혈관질환은 다음과 같다.
고지혈증, 고혈압, 죽상동맥경화증, 말초동맥질환, 울혈성심부전, 심방세동 등.
작년 10월 미국 합동의료연구팀은 전 미국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580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메디신(Medicines)》지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 비타민D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유형의 심혈관질환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16.1ng/ml로 결핍수준이다.
2019년 6월 중국 의료연구팀은 학술지 《BMC심혈관질환(BMC Cardiovascular Disorders)》에 당뇨병 환자들의 비타민D와 말초동맥질환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비타민D 수치가 10ng/ml 미만인 환자는 20ng/ml 이상의 수치를 가진 사람들보다 말초동맥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약 4배 더 높다고 발표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웨인스테이트의대 심장학과 연구팀이 2014년 9월 《임상심장학(Clinical Cardiology)》에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혈중 농도가 부족한
20ng/mL~40ng/mL인 상태인
사람들의 11%가 심전도 이상자였다.
그리고 결핍 상태인 20ng/mL 이하인 사람의 13%가 중대한 심전도 이상자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D가 결핍인 사람은 중대한 심전도 이상 상태를 지닐 위험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136% 높았다.
심장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많이 존재한다.
이는 비타민D가 심장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함을 뜻한다. 2016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65차 미국 심장 학회에서는 비타민D를 하루 4,000IU씩 1년간 복용하면 심장의 박출력이 34%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니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엔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D 혈중농도 수치를 적어도 40~60ng/mL로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비타민D를 4,000IU 이상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 D전도사 전의혁 글 참조)
●
ergocalciferol is primarily a synthetic and less stable product which is less potent per microgram dose than is cholecalciferol.
Recent evidence shows that ergocalciferol is not stable with storage, and it is far more susceptible to breakdown with cooking and baking than is cholecalciferol.
Calcidol is the major circulating metabolite of cholecalciferol, while calcitriol is the hormone
that upregulates the active transport of calcium from the gut, and which suppresses parathyroid hormone secretion.
Nutrition policy papers and guidelines leave unstated the obvious fact that calcidiol and calcitriol are not nutrients, and that those metabolites are not pertinent to food fortification or dietary supplementation.
Therefore, it must be concluded that cholecalciferol is the only form of vitamin D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the context of the nutritional functions of fortification and supplementation.
https://m.blog.naver.com/dr_oracle_/2226935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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