γ-아미노부티릭애씨드(γ-aminobutyric acid, GABA)
● 감마 아미노뷰티르산 또는 γ-아미노부티릭애씨드(영어: γ-aminobutyric acid, GABA)은 포유류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다.
GABA는 신경계에서 신경의 흥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인간의 경우 γ-아미노뷰티르산은 근육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조절하며,[2] 곤충의 경우엔 신경 수용체의 흥분에만 관여한다.
γ-아미노뷰티르산은 엄밀하게 말하면 아미노산의 일종이지만, 알파 아미노산이 아니기 때문에 GABA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데는 사용되지 않는다.
● 신경전달 물질편집
척추동물에서 GABA는 뇌의 억제 시냅스의 원형질막 안의 수용체와 결합한다. 이 결합을 통해 세포의 이온통로를 열어 음전하로 하전된 염소 이온을 들이며,
양전하로 하전된 칼륨 이온을 배출한다. 이 작용은 막전위를 증가시켜, 과분극을 일으킨다. 수용체가 리간드 개폐 통로로 작용하는 GABAA 수용체와, G단백질을 매개로 이온통로를 여는 GABAB 수용체,
그리고 GABAC 수용체가 있다.
신경 세포 중 일부는 GABA를 만드는데, 이런 신경을 GABA성 신경이라 부른다. GABA는 성장한 척추동물의 수용체와 결합해 신경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곤충의 경우 GABA는 포유류와 반대로 시냅스와 근육 세포 중간에서 근육활동을 조절하며, 전체 분비샘의 자극에도 영향을 미친다.
GABA의 역할이 자극성인지 억제성인지의 여부는 이온의 전하와 양에 영향을 받는데, 이는 GABAA 수용체가 조절한다.
특정 양의 양이온이 세포 안으로 흘러들어가면 GABA는 자극성 신경전달물질이 되지만, 반대의 경우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 된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뇌가 성장할수록 GABA의 역할은 자극에서 억제로 바뀌어 간다.[3]
● GABA는 또한 배아줄기세포와 신경줄기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며, 뇌신경자극 유도인자를 거쳐 신경조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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